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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본분관, 제3차 국제재생에너지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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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본분관, 제3차 국제재생에너지포럼 개최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9.11.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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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사무국, 국제재생에너지기구와 공동 주관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한 한국, 독일,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정책 동향과 활용 현황 공유
한국에너지공단, KIST유럽, 국제재생에너지네트워크, 독일에너지공단 등 관계기관 참여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지난 11월 21일 독일 본에 위치한 쾨닉스호프호텔에서 ‘제3차 국제재생에너지포럼(GREF 2019)’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지난 11월 21일 독일 본에 위치한 쾨닉스호프호텔에서 ‘제3차 국제재생에너지포럼(GREF 2019)’을 개최했다. 개회사 하는 이두영 총영사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총영사 이두영)은 지난 11월 21일 독일 본에 위치한 쾨닉스호프호텔에서 ‘제3차 국제재생에너지포럼(GREF 2019)’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제재생에너지포럼은 주본분관이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 본에 위치한 유엔기후변화사무국(UNFCCC),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와 공동으로 주관했고, 한국에너지공단, KIST유럽, 국제재생에너지네트워크(REN21), 독일에너지공단, NRW주 에너지공단,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ICLEI), 독일가스수자원협회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생에너지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과 독일, 유럽연합 등의 정책 동향을 짚어보고, 최근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논의를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두영 주본분관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역할이 중요한 기관들과 협력하고 한국, 파리, 베를린 등 원거리에서 온 전문가들이 참여해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하고, “기후변화 대응문제의 심각성이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총영사는 한국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정책을 도입하고 있고,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20%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사실과 이를 위한 실행계획들을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이 금년 1월 수소에너지 로드맵을 발표하고, 2040년까지 6백만대의 수소차를 생산을 목표하는 등 수소경제의 선도자가 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도 소개했다.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지난 11월 21일 독일 본에 위치한 쾨닉스호프호텔에서 ‘제3차 국제재생에너지포럼(GREF 2019)’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지난 11월 21일 독일 본에 위치한 쾨닉스호프호텔에서 ‘제3차 국제재생에너지포럼(GREF 2019)’을 개최했다. 3인 기조연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포럼은 3인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유엔기후변화사무국의 파트리치아 에스피노자 사무국장의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 대응을 촉구하는 기조연설을 다니엘레 비오레티 재정-기술국장이 대독했고, 국제재생에너지기구 혁신기술센터장 돌프 길렌 소장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제적 추세와 노력에 대한 기조연설과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 크리스티네 팔켄-그로숴 양자에너지협력과장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독일 정부의 정책적 의지와 노력들을 소개하는 기조연설이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은 국제적인 재생에너지 정책 동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있었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국제재생에너지네트워크(REN21)의 레나 아딥 사무국장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후에, 한국에너지공단의 이상훈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한국의 재생에너지 활용 현황, 관련 정책 및 프로그램, 2030년까지의 재생에너지 목표와 투자계획, 새만금 재생에너지클로스터 조성 등 한국의 정책을 설명했다.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지난 11월 21일 독일 본에 위치한 쾨닉스호프호텔에서 ‘제3차 국제재생에너지포럼(GREF 2019)’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지난 11월 21일 독일 본에 위치한 쾨닉스호프호텔에서 ‘제3차 국제재생에너지포럼(GREF 2019)’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이어서 저먼워치(Germanwatch) 얀 버크 자문관은 시민사회의 시각에서 독일과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 유엔기후변화사무국의 클라우디아 포르너 과장은 전 세계 기후변화 정책의 전망과 최근 논의현황을 설명했다.

세계지방정부(ICLEI)) 사무국 로힡 센 전문관의 지방자치단체 수준에서의 재생에너지 정책과 추진사례 발표 후, 레나 아딥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패널 토의 후에는 일반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첫 번째 세션이 마무리됐다.

휴식 시간 후에 진행된 두 번째 세션은 수소에너지를 주제로 했다. 독일에너지공단 안드레아스 쿨만 사장은 국제 에너지시장에서 수소에너지의 현황과 독일 내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독일가스수자원협회의 한스 라우스무손 과장은 수소에너지를 위한 공급망에 대해,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길렌 소장은 수소에너지의 세계적인 현황과 향후 추세 전망에 대한 자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에서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 많은 질문이 제기됐다.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지난 11월 21일 독일 본에 위치한 쾨닉스호프호텔에서 ‘제3차 국제재생에너지포럼(GREF 2019)’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지난 11월 21일 독일 본에 위치한 쾨닉스호프호텔에서 ‘제3차 국제재생에너지포럼(GREF 2019)’을 개최했다. 포럼 후 주요 내빈 기념촬영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포럼 후에는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네트워킹을 위한 리셉션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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