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출범식 시애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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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출범식 시애틀서 개최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9.11.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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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덕환 미주부의장 “공공외교에 많은 역량을 집중할 것”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는 지난 11월 7일 오후 미국 시애틀 더블트리힐튼 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 정승덕 재외기자)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는 지난 11월 7일 오후 미국 시애틀 더블트리힐튼 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 정승덕 재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부의장 노덕환)는 지난 11월 7일 오후 미국 시애틀 더블트리힐튼 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형종 주시애틀총영사, 강석희 민주평통 사무처 위원지원국장 그리고 미주미역 한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노덕환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은 “19기 미주지역회의는 특히 공공외교에 많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희 민주평통 사무처 위원지원국장은 “미주지역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19기에는 특히 청년들과 여성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는 지난 11월 7일 오후 미국 시애틀 더블트리힐튼 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 정승덕 재외기자)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는 지난 11월 7일 오후 미국 시애틀 더블트리힐튼 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 정승덕 재외기자)

미주지역회의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과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지역 국가 등 20개  협의회가 소속돼 있으며, 이는 전 세계 5개 지역 회의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미주지역회의는 이날 출범식에서 19기에는 미주지역 여성컨퍼런스, 청년컨퍼런스, 공공외교컨퍼런스, DNZ음악제 등을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그동안 부의장과 간사로만 구성됐던 조직구성에서 협의회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업별 분과위원장을 임명했다.

미주지역회의 조직구성은 다음과 같다. ▲부의장 노덕환 ▲간사 조승주 ▲고문 이수잔, 이광술 ▲기획 및 홍보위원장 정승덕 ▲대외협력위원장 황규호 ▲공공외교위원장 오희영 ▲윤리위원장 오은영 ▲여성위원장 윤미자 ▲문화위원장 정미호 ▲체육위원장 신소영 ▲사무국장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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