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 한인 청년 대상 ‘CEO 멘토 특강’ 개최
상태바
싱가포르한인회, 한인 청년 대상 ‘CEO 멘토 특강’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11.12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TALK TO Mirae’ 아홉 번째 시간
윤덕창 고려무역 대표, 캐서린 추 BAUM 대표, 남경수 SBCD북창동순두부 대표 특강
싱가포르한인회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TALK TO Mirae’ 아홉 번째 시간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무역‧건축‧요식업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CEO 3명의 특강을 11월 6일 싱가포르한인회관에서 진행했다. (사진 싱가포르한인회)
싱가포르한인회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TALK TO Mirae’ 아홉 번째 시간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무역‧건축‧요식업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CEO 3명의 특강을 11월 6일 싱가포르한인회관에서 진행했다. (사진 싱가포르한인회)

싱가포르한인회(회장 윤덕창)는 싱가포르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TALK TO Mirae’ 아홉 번째 시간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무역‧건축‧요식업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CEO 3명의 특강을 11월 6일 싱가포르한인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특강 연사로 나선 싱가포르한인회장인 윤덕창 고려무역 대표, 싱가포르한인회 대의원인 캐서린 추 BAUM 대표, 싱가포르한인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남경수 SBCD북창동순두부 대표는 한인 청년들에게 해외에 진출해서 경험한 실패와 성공 그리고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싱가포르한인회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TALK TO Mirae’ 아홉 번째 시간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무역‧건축‧요식업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CEO 3명의 특강을 11월 6일 싱가포르한인회관에서 진행했다. (사진 싱가포르한인회)
싱가포르한인회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TALK TO Mirae’ 아홉 번째 시간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무역‧건축‧요식업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CEO 3명의 특강을 11월 6일 싱가포르한인회관에서 진행했다. (사진 싱가포르한인회)

무역분야 멘토로서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윤덕창 고려무역 대표는 젊은 시절부터 본인의 지침서가 됐던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릴케가 젊은이에게 ‘고독을 통해 자기를 만나라. 그리고 열심히 습작을 하며 그 시간을 견디어 내라. 현재의 고독한 시간을 즐기고 내면으로 들어가 나의 삶에 충실하라’고 한 말을 인용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윤 대표는 사업가로서 그동안 인생 가운데 온갖 어려움의 시간들을 이겨낸 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인생은 현재 바닥에 있던 중간에 있던 열심히 살아볼 만하며, 어떠한 삶이 내 앞에 놓여 있을지 가보지 않으면 전혀 알 수 없기에, 목표를 아주 간절하고 명료하게 세우고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성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한인회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TALK TO Mirae’ 아홉 번째 시간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무역‧건축‧요식업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CEO 3명의 특강을 11월 6일 싱가포르한인회관에서 진행했다. (사진 싱가포르한인회)
싱가포르한인회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TALK TO Mirae’ 아홉 번째 시간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무역‧건축‧요식업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CEO 3명의 특강을 11월 6일 싱가포르한인회관에서 진행했다. (사진 싱가포르한인회)

두 번째 연사로 나선 캐서린 추 BAUM 대표는 건축분야 CEO로서 최악의 상황을 최선으로 가기 위해 단련한 과정, 그리고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던 시절 여성으로서 편견과 차별로 둘러싸인 사회에서 때론 깡으로 버텨낸 이야기들을 솔직한 입담으로 나눴다.

추 대표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묵묵히 기다리는 인내, 이론이 아닌 실천으로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보다 나은 자신만의 인생을 위해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싱가포르한인회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TALK TO Mirae’ 아홉 번째 시간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무역‧건축‧요식업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CEO 3명의 특강을 11월 6일 싱가포르한인회관에서 진행했다. (사진 싱가포르한인회)
싱가포르한인회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TALK TO Mirae’ 아홉 번째 시간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무역‧건축‧요식업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CEO 3명의 특강을 11월 6일 싱가포르한인회관에서 진행했다. (사진 싱가포르한인회)

요식업 분야 멘토로서 세 번째로 연단에 오른 남경수 SBCD북창동순두부 대표는 요리경력 30년의 우리나라 1세대 이탈리아 요리 전문가로서, 학벌이 아닌 실력으로 힐튼호텔 이탈리아 요리전문가로 승승장구 하던 시절, 실패 후 힘든 순간을 딛고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서게 된 사연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재기에 성공한 후 한식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고 있는 현재에 대해 이야기했다.

싱가포르한인회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TALK TO Mirae’ 아홉 번째 시간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무역‧건축‧요식업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CEO 3명의 특강을 11월 6일 싱가포르한인회관에서 진행했다. (사진 싱가포르한인회)
싱가포르한인회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TALK TO Mirae’ 아홉 번째 시간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무역‧건축‧요식업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CEO 3명의 특강을 11월 6일 싱가포르한인회관에서 진행했다. (사진 싱가포르한인회)

싱가포르한인회는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인 청년들로부터 멘토들의 솔직담백한 실패와 성공 스토리가 그 어느 때보다 감동적이고 현실적인 공감이 많이 됐다는 인사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 시작 전에는 SBCD 북창동 순두부가 지원한 도시락과 다과를 나누며 한인청년들과 멘토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