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울릉도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원격 역사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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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울릉도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원격 역사수업 진행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10.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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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해외 교민사회 등 원거리 지역 학습자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0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과 특설 스튜디오에서 울릉도 소재 울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원격 역사수업 ‘박물관은 생방송 중!’을 실시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대동여지도 전시실 내 원격 교육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0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과 특설 스튜디오에서 울릉도 소재 울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원격 역사수업 ‘박물관은 생방송 중!’을 실시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대동여지도 전시실 내 원격 교육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오는 10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과 특설 스튜디오에서 울릉도 소재 울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원격 역사수업 ‘박물관은 생방송 중!’을 실시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이번 원격 교육은 문화기관으로부터 물리적, 심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문화소외지역 학습자들이 박물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30일에는 울릉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보83호 ‘반가사유상’을 주제로 참가자들의 신체 표현 활동과 연계해 실시간 쌍방향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0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과 특설 스튜디오에서 울릉도 소재 울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원격 역사수업 ‘박물관은 생방송 중!’을 실시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반가사유상 원격 교육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0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과 특설 스튜디오에서 울릉도 소재 울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원격 역사수업 ‘박물관은 생방송 중!’을 실시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반가사유상 원격 교육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과 디지털 원격 교육 프로그램 3종(대동여지도, 반가사유상, 활자)을 공동 개발해 서울‧경기‧강원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재범)과 협력해 건강장애‧장기입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원격 체험 실시간 쌍방향 역사 교육을 향후 전국 도서벽지와 해외 교민사회 등 문화 소외계층과 원거리 지역 학습자를 대상으로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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