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저우, 한인 청소년 화남지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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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저우, 한인 청소년 화남지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10.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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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 80여 명과 황푸군관학교 한국인 독립 학생묘원 참배, 광저우 임시정부 동산백원 참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10월 3일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광저우 한인청소년 한국독립역사 유적지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10월 3일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광저우 한인청소년 한국독립역사 유적지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회장 허중식)는 지난 10월 3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광저우 한인청소년 한국독립역사 유적지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제19기 자문위원 출범식 이후 첫 번째 활동인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화남지역의 한국 독립운동사’의 저자 강정애 박사와 광저우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현지 한인 청소년 80여 명과 함께 황푸군관학교 한국인 독립 학생묘원을 참배하고 광저우 임시정부 동산백원을 참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10월 3일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광저우 한인청소년 한국독립역사 유적지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10월 3일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광저우 한인청소년 한국독립역사 유적지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중국 화남지역의 한국 독립운동사’의 저자 강정애 박사의 출발 전 강의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강 박사는 출발 전 간단한 역사 강의를 한 뒤 실제 유적지를 방문할 때마다 친절하게 관련 설명을 해 학생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10월 3일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광저우 한인청소년 한국독립역사 유적지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10월 3일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광저우 한인청소년 한국독립역사 유적지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탐방 후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우리 조상들의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관련된 역사에 대해서 배우고 깨닫고 느끼게 하는 부분이 많다”며 “머나먼 옛날이 아닌 아직 우리 곁에 살아있는 역사로서 인식하고 그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10월 3일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광저우 한인청소년 한국독립역사 유적지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10월 3일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광저우 한인청소년 한국독립역사 유적지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인 독립 학생묘원 참배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협의회 관계자는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차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이와 같은 역사와 민족의식을 심어주고 고취하는 행사를 더욱 적극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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