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10월 31일까지 공모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민우) 한국어교육학과와 국제언어교육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제10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 교육자 체험 수기 공모전’ 응모작을 접수하고 있다.
이 공모전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국내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발전 및 창달에 이바지하고 그 저변을 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응모 주제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 다문화 가정 구성원 대상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체험(다양한 교육 방법 및 생생한 지도 체험 등의 내용)’이며 외국인 및 재외동포, 다문화 가정 구성원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지도해 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든 응모할 수 있다.
원고분량은 200자 원고자 25매 내외, A4용지로는 글자 크기 11포인트, 행간 160% 기준으로 4매 내외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http://class.scau.ac.kr/language) 및 국제언어교육원(http://language.scau.ac.kr) 홈페이지에 접속,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원고와 함께 본교 응모 전용 전자우편(essay@scau.ac.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1월 중순 한국어교육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당선작은 같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추후 작품집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최우수상(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상, 세종학당재단이사장상, 종이문화재단이사장상,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상 수상자 각 1명과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진다.
또한 장려상 5명은 상장 및 상금 20만원씩, 입선 10명은 상장 및 상금 10만원씩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국립한글박물관,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국제한국어교육재단(구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 후원한다.
학교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외국인 및 재외동포, 다문화 가정 구성원을 위한 국내 및 해외에서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과 관련된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와 공유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