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에 심상만 아시아총연회장 · 주점식 캐나다총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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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에 심상만 아시아총연회장 · 주점식 캐나다총연회장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10.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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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투표율 향상 캠페인, 재외동포 차세대교육 및 의료보험 개선 법안 추진 등 활동목표 설정
심상만 회장(왼쪽)과 주점식 회장
2020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을 맡은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왼쪽)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

지난 10월 2~5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는 내년 대회 공동의장으로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이 선출됐다.

내년도 공동의장으로 결정된 직후인 10월 4일, 심상만 회장과 주점식 회장은 대회장에서 따로 만나 2020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 활동목표를 논의했다.

이날 회동 내용에 대해 공동의장인 심상만 회장은 “▲2020년 총선 투표율 향상 캠페인 실시 ▲재외동포 차세대 교육과 의료보험 관련 개선법안 추진 ▲해외 한국문화원과 한인회총연합회 간 업무협력을 통한 한국문화 보급 등 3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내용은 금년 내에 다시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심 회장은 “세계한인회장대회 개최를 현행 10월에서 5월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청와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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