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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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서 개막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10.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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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선수단 1천780명 등 2만5천명 참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10월 4일 저녁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 일정에 돌입했다.

 

18개 재외한인단체에서 참가한  재외동포선수단 1천780여 명 등 모두 2만5천여 명이 참가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10월 4일 저녁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 일정에 돌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는 전국체전은 말 그대로 우리나라 스포츠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소중한 유산이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 서울 배재고보에서 열린 ‘전조선야구대회’로 시작된 전국체전은 그동안 우리 국민들이 희망을 얻고 서로 화합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 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전은 지난 1986년의 제67회 대회 이후 33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다. ‘뭉쳐라! 서울에서, 뻗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정식 45개, 시범 2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제100회를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화 봉송을 준비했다. 이번 성화 봉송은 최대 주자(1,100여 명), 최장 기간(13일), 최장 거리(2,019km)로 진행되며, 1982년 제63회 전국체전(경상남도) 이후 최초로 전국 단위로 진행돼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7만여 명이 함께한 개회식에서는 선수단과 시민, 관람객, 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을 주제로 ‘전국체전 100년, 대한민국 스포츠 100년, 미래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100년석’을 마련해 체육 발전과 역사에 기여한 원로 체육인과, 독립유공자 후손 190여 명을 초청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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