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10월부터 뉴질랜드 이민국 발급 전자여행증 소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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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10월부터 뉴질랜드 이민국 발급 전자여행증 소지해야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9.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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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10월 1일부터 전자여행증(ETA) 제도...뉴질랜드 사증 면제받는 60개 국가 방문객 대상

오는 10월부터 뉴질랜드에 일시 방문(경유 포함) 또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하려면 전자여행증(Electronic Travel Authority, ETA)을 소지해야 한다고 외교부가 9월 24일 밝혔다. 

뉴질랜드 전자여행증은 한국 등 지금까지 뉴질랜드 사증을 면제받고 있는 약 60개 국가 및 지역의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미리 발급받지 않을 경우 뉴질랜드 행 항공기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단, 호주 시민권자, 뉴질랜드 사증 소지자, 뉴질랜드 정부 초청자 등은 면제된다.

뉴질랜드 전자여행증은 뉴질랜드 이민국 웹사이트(immigration.govt.nz/nzeta)와 모바일 앱(NZeTA)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받기까지 최대 72시간이 소요된다.

뉴질랜드 전자여행증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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