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글로벌 한상 4인의 성공 노하우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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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글로벌 한상 4인의 성공 노하우 대공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9.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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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차 세계한상대회 앞두고 대전과 여수·순천서 청년 대상 ‘한상CEO 특강’
고상구(베트남)‧박종범(오스트리아)‧김은미(인도네시아)‧김점배(오만) 등 4인 연사로 나서
이번 특강에 연사로 나선 글로벌 한상 4인. (왼쪽부터)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김은미 SUITE 대표, 김점배 AL KAUS 회장
특강 연사로 나선 글로벌 한상 4인. (왼쪽부터)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김은미 SUITE 대표, 김점배 AL KAUS 회장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고 있는 4인의 한상을 초청해 9월 27일부터 대전・전남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상CEO특강’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청춘이여! 세계를 꿈꿔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를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한상의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소개하고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맡고 있는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이 첫 번째로 연사로 나서 9월 27일 ‘2019 대전 신개념 일자리 축제’에서 한상의 성공 철학을 들려줄 예정이다.

10월 21일에는 유럽의 대표 한상인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순천대학교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오피스 서비스 분야를 개척한 김은미 SUITE 대표가 강연한다.

청소년을 위한 특강도 진행된다. 아프리카‧중동 지역에 활동하고 있는 김점배 AL KAUS 회장이 여수 충무고등학교를 방문해 한상으로서 세계 진출 경험과 도전‧개척 정신을 나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의 주역들이 당당히 세계로 나아가 장차 해상왕 장보고를 비롯해 서갑호(일본), 김종림(미국), 최재형(러시아) 등과 같은 한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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