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재외동포재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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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재외동포재단, 업무협약 체결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9.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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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10월 여수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수출상담회 진행키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재외동포재단과 9월 20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와 재외동포 경제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병호 aT 사장(왼쪽)과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사진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9월 20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와 재외동포 경제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외동포기업과 국내 농식품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농식품 해외마케팅사업 협력 ▲세계한상대회 참여 등 상호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aT는 오는 10월 22~24일 여수에서 재외동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유망상품 설명회인 ‘K-Food Trade Show’ 및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는 200여 업체가 참가하며 이중 농식품 기업은 60여 개에 이를 전망이다.

이병호 aT 사장은 “지속가능한 농식품 수출을 위해서는 시장다변화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T와 재외동포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시너지효과를 발휘한다면 우리 농식품의 수출시장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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