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프랑크푸르트분회 19기 자문위원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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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프랑크푸르트분회 19기 자문위원 위촉식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19.09.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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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대비 8명 증원된 28명의 자문위원 위촉
▲ 독일 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은 지난 9월 16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프랑크푸르트분회 제19기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 후 기념촬영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독일 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총영사 금창록)은 지난 9월 16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프랑크푸르트분회 제19기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범준 영사의 사회로 시작된 위촉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총영사 축사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이기자 북유럽협의회장의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금창록 총영사는 “민주평통의 자문위원으로서 평화 통일에 관한 어떤 역할로 기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말과 행동에 더 신중해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독일 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은 지난 9월 16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프랑크푸르트분회 제19기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금창록 총영사(왼쪽)가 이기자 북유럽협의회장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이어서 금 총영사는 이기자 북유럽협의회장과 손종원 상임위원 등 28명에게 민주평통 프랑크푸르트분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기자 북유럽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촉식을 마련해준 총영사관에 감사를 전하며 “북유럽협의회 소속 자문위원은 167명으로, 이는 해외협의회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라며 “43명의 해외협의회장 중 북유럽협의회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19기에 위촉된 28명의 프랑크푸르트분회 자문위원 여러분이 많은 도움으로 북유럽협의회에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기 북유럽협의회 자문위원은 지난 18기 보다 26명 증원된 167명이 위촉됐으며, 이중 프랑크푸르트분회는 18기 대비 8명 증원된 28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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