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에서 처음으로 ‘한국 관광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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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에서 처음으로 ‘한국 관광 설명회’ 열어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9.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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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사관, 현지 주요 기업·여행사·언론사 관계자 초청해 설명회 진행
▲ 주도미니카공화국한국대사관은 도미니카 관광객 한국 유치를 위해 현지 주요 기업과 다국적 기업 및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주도미니카공화국한국대사관)

주도미니카공화국 한국대사관(대사 김병연)은 도미니카 관광객 한국 유치를 위해 현지 주요 기업과 다국적 기업 및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도미니카에서는 처음 열린 ‘한국 관광 설명회’로, 네슬레, 펩시, 텔레마이크로, 트릴로지, 글로벌 스킨 등 8개 현지 주요 기업 및 다국적 기업의 임원과 여행사 대표, 현지 언론사 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미니카에서는 매년 50만 명이 해외여행을 하고 있으며, 이중 약 1천여 명(2018년 기준)이 한국을 방문했다.

▲ 주도미니카공화국한국대사관은 도미니카 관광객 한국 유치를 위해 현지 주요 기업과 다국적 기업 및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주도미니카공화국한국대사관)

이날 설명회에서 대사관은 여행사 대표와 대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인센티브 관광, 엑스포 등 한국 개최 주요 행사 참가단 방한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김병연 대사가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주제로 강연도 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한국의 도시와 문화유산, 자연경관에 찬사를 보냈으며, 대사관에서 제공하는 한식을 맛보며 만족감을 표현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 주도미니카공화국한국대사관은 도미니카 관광객 한국 유치를 위해 현지 주요 기업과 다국적 기업 및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식을 맛보는 참석자들 (사진 주도미니카공화국한국대사관)

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쌍방향 관광 교류가 중요함을 인식한 만큼 향후 한국관광 홍보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도미니카공화국의 아름다움을 한국에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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