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9월 22~26일 방미…한미정상회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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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9월 22~26일 방미…한미정상회담도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9.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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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서 기조연설…방미 기간 중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예정
▲ 문재인 대통령이 제74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지난해 9월 26일 제73차 유엔총회에서 연설하는 문 대통령 (사진 국제연합)

문재인 대통령이 제74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9월 22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방미 기간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9월 1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제74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9월 22부터 26일까지 3박 5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하며, 9월 24일에는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으며,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청와대와 백악관 간에 협의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며, P4G 정상회의 준비행사를 공동주관하고 기후행동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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