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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인도서 조선기자재 수출시장 개척 나서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인도 뭄바이·구자라트·고아 조선소에서 판촉전 개최
이현수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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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9  14: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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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는 도내 조선기자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인도 뭄바이, 구자라트, 고아에서 조선소 기자재 판촉전을 개최했다. 8월 29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정부 및 뭄바이주 정부 인사, 김동영 주뭄바이한국총영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판촉전에서 기념촬영 하는 주요 인사들 (사진 주한인도상공회의소)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내 조선기자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인도 뭄바이의 마자가온 조선소, 구자라트의 릴라이언스 조선소, 고아의 고아 조선소에서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이번 판촉전에서는 75건 3,204만 달러 상당의 수출협약이 체결됐으며, 판촉전에 참가한 경남 소재 8개 기업이 릴라이언스 조선소 1차 밴드에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경상남도는 인도 내 23개 조선소가 소속돼 있는 인도조선소협회(SAI)와 인도 릴라이언스 조선소와 우호증진 및 교류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조선기자재 구매 시 경남 소재 기업과 우선 협상을 하겠다는 약속을 문서화함으로써 경남 도내 조선 기자재 기업의 인도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번 판촉전은 경상남도의 주요 정책인 신남방정책 중심국가인 인도에 대한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 주재 인도상공회의소(ICCK)와 인도대사관이 주관‧후원했으며, 삼성중공업 인도법인과 거제 해양플랜트 연구센터 등 국내 대기업과 국가기관,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경상남도는 기존의 무역사절단 방식과는 달리 사전에 인도 조선소에서 선박엔진 등 필요한 15개 물품 품목을 받아 이를 토대로 도내 생산기업을 선정했으며, 추진방법도 현지 조선소를 직접 방문해 조선소 대표 및 임원 등 구매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실질적 구매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이번 판촉전을 추진한 조현국 경상남도 투자통상과장은 “신남방정책에 따라 도내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중동 및 아프리카 신흥시장에도 수출시장을 개척, 도내 기업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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