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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최초 국립보건교육센터 건립 지원키로한국국제협력단, 현지 보건인력 3만 명에 체계적 훈련 위한 보건교육센터 건립 결정
이현수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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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6  11: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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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5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 외교부 프레스룸에서 열린 코이카-엘살바도르 보건부 간 ‘엘살바도르 국립보건교육센터 설립 및 보건교육 강화사업’ 협의의사록을 체결식에서 이종수 코이카 엘살바도르사무소장(왼쪽에서 첫 번째), 양형일 주엘살바도르대사(왼쪽에서 두 번째), 알렉산드라 힐 엘살바도르 외교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 아나 오레야나 벤덱 엘살바도르 보건부 장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코이카)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 이하 코이카)은 엘살바도르 보건부와 지난 9월 5일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 외교부 프레스룸에서 ‘엘살바도르 국립보건교육센터 설립 및 보건교육 강화사업’ 협의의사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의사록 체결식에는 양형일 주엘살바도르대사, 이종수 코이카 엘살바도르사무소장, 알렉산드라 힐 외교부 장관, 아나 오레야나 보건부 벤덱 보건부 장관 등 30명이 참석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2009년 추진한 보건개혁을 통해 양적, 질적으로 개선된 보편적 보건서비스 공급을 위해 힘써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보건인력 약 3만 명에 대한 연간 교육훈련 계획 수립이 불가능하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인프라 부족으로 연간 보건교육 예산의 90% 이상이 장소 임대료로 사용되는 등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코이카는 엘살바도르 보건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1차 보건의료 향상을 지원하고자 엘살바도르 최초의 국립보건교육센터를 건립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650만 달러를 투입해 수도 산살바도르 사카밀에 연면적 3,010㎡ 규모 국립보건교육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술협력 증진을 위해 ▲의료센터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센터 운영 및 교육용 기자재 지원 ▲엘살바도르 현지 교육훈련 실시(1,960명) ▲엘살바도르 보건인력 한국초청 연수 ▲중미 및 도미니카 공화국 보건인력 교육훈련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코이카는 국립보건교육센터가 설립되면 1차 보건의료 현장의 최전방에 있는 보건인력 약 3만 명에 대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엘살바도르 전체 국민 중 72%에 해당하는 460만 명이 이전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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