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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자선골프 및 네트워킹 갈라디너’ 열어한국-싱가포르 정재계 주요인사, 기업인 등 570여 명 참가…수익금은 장애인 후원기관에 기부
이현수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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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3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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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는 8월 29일 싱가포르 SICC에서 한국과 싱가포르의 정재계 인사와 기업인, 싱가포르 주재 각국 대사를 초청해 ‘2019 자선골프 및 네트워킹 갈라디너’를 개최했다. 봉세종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안영집 주싱가포르대사(왼쪽)가 싱가포르 장애인 후원단체 SPD의 Chia Yong Yong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싱가포르한국상공회소)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회장 봉세종)는 8월 29일 싱가포르 SICC에서 한국과 싱가포르의 정재계 인사와 기업인, 싱가포르 주재 각국 대사를 초청해 ‘2019 자선골프 및 네트워킹 갈라디너’를 개최했다.

‘자선골프 및 네트워킹 갈라디너’ 행사는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 기업인 교류행사 중 최대 규모 행사로서 무역, 금융, 건설, 에너지, 해운, 물류,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분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는 8월 29일 싱가포르 SICC에서 한국과 싱가포르의 정재계 인사와 기업인, 싱가포르 주재 각국 대사를 초청해 ‘2019 자선골프 및 네트워킹 갈라디너’를 개최했다. 자선골프대회 참석자 기념촬영 (사진 싱가포르한국상공회소)

또한 이 행사를 통해 모금한 자선기부금을 싱가포르 장애인 단체에 전달하며 양국 인사들이 공동으로 현지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봉세종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안영집 주싱가포르대사, 세아 키안 펑 국회의원 및 NTUC Fairprice 회장, 정통부 장관을 역임한 이분양(SPH & Keppel Corporation) 회장, 크리스 윌루안 아세안태권도협회장, 응주이 핑 장군, 치아 용용 싱가포르장애인협회장, 주요 한인단체장, 한국 및 싱가포르 주요 기업인 약 5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골프와 만찬을 함께 즐기며 상호 우호 증진과 비즈니스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모금된 자선기부금 중 행사경비를 제한 수익금이 싱가포르 장애인 후원단체(SPD)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 싱가포르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SJJ마린, KOH브라더스, 아시아나항공 등이 후원에 나섰다.

   
▲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는 8월 29일 싱가포르 SICC에서 한국과 싱가포르의 정재계 인사와 기업인, 싱가포르 주재 각국 대사를 초청해 ‘2019 자선골프 및 네트워킹 갈라디너’를 개최했다. 개회사 하는 봉세종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사진 싱가포르한국상공회소)

봉세종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번 행사에 많은 우리기업들이 성원하고 특히 싱가포르 기업들의 참여도가 높아져서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봉 회장은 “이는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행사가 함께 즐기며 사회공헌을 하는 고품격 행사로 현지 사회에 자리 잡은 덕분”이라며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더 확대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는 8월 29일 싱가포르 SICC에서 한국과 싱가포르의 정재계 인사와 기업인, 싱가포르 주재 각국 대사를 초청해 ‘2019 자선골프 및 네트워킹 갈라디너’를 개최했다. 축사하는 안영집 주싱가포르대사 (사진 싱가포르한국상공회소)

안영집 싱가포르 대사는 축사를 통해 최근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에서 이루어진 각 정상들의 연설(8.15 경축사, 싱가포르 국경일 연설)을 인용하며 “높은 대외 개방도와 자유무역주의 수호 국가로서 최근 보호무역주의 대두와 글로벌 경기 침체라는 공동의 도전과제를 맞이한 한-싱 양국이 같이 협력해 위기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빈으로 참석한 세아 키안 펑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싱가포르 내 한국 기업들이 경제 분야 외에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음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초청된 가수 박지헌(VOS), 리치, 데스티니의 특별공연으로 행사의 열기와 흥을 높였다.

   
▲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는 8월 29일 싱가포르 SICC에서 한국과 싱가포르의 정재계 인사와 기업인, 싱가포르 주재 각국 대사를 초청해 ‘2019 자선골프 및 네트워킹 갈라디너’를 개최했다. (사진 싱가포르한국상공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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