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LH 입주민 위한 ‘종이접기강사 과정’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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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LH 입주민 위한 ‘종이접기강사 과정’ 첫 운영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9.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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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토지공사(LH) 인천 시흥목감7단지 입주민 대상으로 9월부터 시범 운영
▲ 종이문화재단은 한국주택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 시흥목감7단지 입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거안정 향상을 위해 ‘종이접기강사 과정’을 시범운영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9월 2일 오후 경기도 시흥권주거복지지사 마이홈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와 업무협약 체결 기관 관계자들 (사진 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재단은 한국주택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 시흥목감7단지 입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거안정 향상을 위해 ‘종이접기강사 과정’을 시범운영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9월 2일 오후 경기도 시흥권주거복지지사 마이홈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LH 인천지역본부 시흥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정기봉), 시흥목감7단지관리사무소(소장 서미영), 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 등 5개 단체가 참여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에서는 종이접기강사 4개월 과정을 9월 중순부터 운영한다.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임대주택 주민들이 이용하는 관내 도서관에 어린이 도서 등을 지원한다. 

종이문화재단은 “종이접기강사 과정이 한국주택토지공사의 국민・영구 임대주택 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처음 시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인천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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