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9 18:34 (화)
파라과이서 열린 김치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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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서 열린 김치 페스티벌
  • 임광수 재외기자
  • 승인 2019.08.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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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파라과이부인회 주최…현지 유명인사 50명 참여해 직접 김치 담는 시간
▲ 재파라과이부인회가 주최한 파라과이 ‘김치 페스티벌’이 8월 13일 파라과이 월드트레이드센터 2050 이벤트 에비뉴에서 열렸다. 단체기념사진 (사진 임광수 재외기자)

재파라과이부인회(회장 신미경)가 주최·주관하고 재파라과이한인회(회장 구일회)가 후원한 파라과이 ‘김치 페스티벌’이 8월 13일 파라과이 월드트레이드센터 2050 이벤트 에비뉴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우리 민족 전통음식인 김치를 현지인들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준비됐으며 파라과이 현지 유명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재파라과이부인회가 주최한 파라과이 ‘김치 페스티벌’이 8월 13일 파라과이 월드트레이드센터 2050 이벤트 에비뉴에서 열렸다. 격려사하는 구일회 재파라과이한인회장 (사진 임광수 재외기자)

첫 순서로 신미경 부인회장이 이번 행사 개최 취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고 이어 구일회 한인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구 회장의 격려사가 끝난 뒤 부인회원들은 관객들 사이사이로 흩어져 현지인들에게 김치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을 들은 현지인들은 “종전에는 김치가 단순히 파라과이 전통음식인 엔살라다 정도인 것으로만 파악하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김치가 건강식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오늘 김치 담는 방법을 자세히 배워서 한국인 그리고 한국음식과 친숙해 지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 재파라과이부인회가 주최한 파라과이 ‘김치 페스티벌’이 8월 13일 파라과이 월드트레이드센터 2050 이벤트 에비뉴에서 열렸다. (사진 임광수 재외기자)

설명 후 부인회원들은 각 조에서 직접 김치를 버무리는 모습을 시연했고 참석자들은 그 모습을 따라 했다. 주최 측은 함께 김치를 버무린 뒤 모두 자신이 직접 담근 김치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 재파라과이부인회가 주최한 파라과이 ‘김치 페스티벌’이 8월 13일 파라과이 월드트레이드센터 2050 이벤트 에비뉴에서 열렸다. 부인회원들의 김치 담그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사진 임광수 재외기자)

신미경 부인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케이팝의 인기에 힘입어 우리의 음식인 김치도 파라과이에 전해지게 되면서 현지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우리의 한식메뉴를 준비하고 홍보할 수 있는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재파라과이부인회가 주최한 파라과이 ‘김치 페스티벌’이 8월 13일 파라과이 월드트레이드센터 2050 이벤트 에비뉴에서 열렸다. (사진 임광수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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