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는 지난 8월 17 미국 샌프란시스코 팔로알토에 위치한 루시스턴 커뮤니티센터에서 ‘2019 통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준용 샌프란시스코총영사가 강사로 초청돼 ‘한반도 평화와 동포사회’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박준용 총영사는 현재 한반도와 주변국들과의 안보문제, 한국정부의 대처 방향, 현재 당면한 문제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동포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날 강연회는 민주평통 18기 마지막 행사인 만큼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자문위원, 민주평통 청소년 멤버와 학부형, 한인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강연회 후 정승덕 협의회장은 18기 임기동안 수고한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임원과 평통 청소년멤버들에게 공로장을 수여했다.

또한 18기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박준용 총영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지난 8월 12일 새크라멘토 주의회에서 있었던 8.15 광복절 경축, 도산 안창호의 날, 아리랑데이 등에 채택된 결의문도 함께 전달했다.

이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