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서 ‘한글서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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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서 ‘한글서예전’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19.08.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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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 한글서예회’ 주최, 8월 30일까지 전시
▲ 지난 8월 16일 오후 7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작센하우젠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에서 ‘샘물 한글서예회(회장 유은미)’가 주최하는 ‘제6회 한글서예전’ 개막식이 열렸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지난 8월 16일 오후 7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작센하우젠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에서 ‘샘물 한글서예회(회장 유은미)’가 주최하는 ‘제6회 한글서예전’ 개막식이 열렸다.

▲ 지난 8월 16일 오후 7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작센하우젠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에서 ‘샘물 한글서예회’가 주최하는 ‘제6회 한글서예전’ 개막식이 열렸다. 인사말 하는 유은미 샘물한글서예회 회장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7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서 유은미 회장은 “‘샘물 한글서예회’는 회원 10여 명이 서예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올해로 6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서예전에는 궁체, 흘림체, 서간체, 고전 등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고 말했다.

▲ 지난 8월 16일 오후 7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작센하우젠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에서 ‘샘물 한글서예회’가 주최하는 ‘제6회 한글서예전’ 개막식이 열렸다. 축사하는 김범준 영사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김범준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 영사는 “우리의 한글이 세계인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우리 말과 글을 지키고 다듬어 나가자”고 축사를 전하며 한글서예전 개최를 축하했다.

▲ 지난 8월 16일 오후 7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작센하우젠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에서 ‘샘물 한글서예회’가 주최하는 ‘제6회 한글서예전’ 개막식이 열렸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이어 샘물 한글서예회 회원들은 그동안 서예지도를 해준 이혜정 강사와 한국에서 격려차 독일을 방문한 대한민국 국전 초대작가 백경자 씨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증정했다.

▲ 지난 8월 16일 오후 7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작센하우젠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에서 ‘샘물 한글서예회’가 주최하는 ‘제6회 한글서예전’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 주요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이번 서예전에 참여한 작가는 김문영(봄내), 김인자(솔샘), 김채봉(산노을), 유은미(운정), 서인실(여현), 손성민(보담), 이지은(초연), 홍기만(한올) 등 8명이다.

▲ 지난 8월 16일 오후 7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작센하우젠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에서 ‘샘물 한글서예회’가 주최하는 ‘제6회 한글서예전’ 개막식이 열렸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전시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월~금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토~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초급)과 오후 2시(중급)에 한글서예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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