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9.9.17 화 10:16
뉴스중동·아프리카
아프리카한글학교협의회, 요하네스버그서 ‘교사 워크숍 및 정기총회’ 개최7월 29일부터 3박4일간, 마지막 날 정기총회서 신임 회장단 선출
이현수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05  15:16: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아프리카한글학교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4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한글학교에서 ‘2019 교사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식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 아프리카한글학교협의회)

아프리카한글학교협의회(회장 황재길)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4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한글학교에서 ‘2019 교사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이번 워크숍에는 아프리카한글학교협의회 소속 6개 한글학교에서 교사 및 관계자 39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29일 개회식에 앞서 열린 오찬에는 정해권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교육담당 부회장, 김진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남부지회장, 김맹환 남아공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한글학교 교사들을 격려했다.

   
▲ 아프리카한글학교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4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한글학교에서 ‘2019 교사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식 모습 (사진 아프리카한글학교협의회)

이날 저녁 열린 개회식에서 황재길 아프리카한글학교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글학교에서 한글과 우리 역사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에도 관심을 가져 한국인 고유의 아름다운 전통과 풍속, 이웃에 대한 배려와 부모와 어른에 대한 예의범절 등도 후세들에게 잘 전달, 계승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종대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타 대륙에 비해 소수의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지리적, 환경적 불리함과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한글학교 교사들이 교민자녀들에게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교육하는데 헌신하고 있음에 경의를 표한다”며, “한류열풍에 부응해 한글학교가 우리 문화 전파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는 공관을 통해 지원을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재길 협의회장이 15년 장기근속 교사인 이란희 프레토리아한글학교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아프리카한글학교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4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한글학교에서 ‘2019 교사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가톨릭대 한국어교육센터 책임연구원 박소연 교수 강의 모습 (사진 아프리카한글학교협의회)

개회식 후 이번 워크숍 초청 강사인 가톨릭대 한국어교육센터 책임연구원 박소연 교수가 ‘멀티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한국어 교수법’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박 교수는 둘째 날 오전 ‘참가형 한국어 모의수업 1’, 셋째 날 오후 ‘참가형 한국어 모의수업 2’를 통해 수업모델을 제시하고 직접 지도하며 참가교사들로 하여금 실습을 통한 체득을 도왔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문현주 요하네스버그한글학교 교사 ‘한글학교 국어수업과 글쓰기 지도’ ▲김명옥 케이프타운한글학교 교장 ‘한류열풍과 한글학교의 역할’ ▲조운정 요하네스버그한글학교 교사 ‘역사문화 수업의 설계와 적용 사례’ 등 아프리카 지역 현직 한글학교 교사들이 주제별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 아프리카한글학교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4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한글학교에서 ‘2019 교사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윗줄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김명옥 케이프타운한글학교장, 문현주 요하네스버그한글학교 교사, 조운정 요하네스버그한글학교 교사 특강 모습과 분임토의 모습 (사진 아프리카한글학교협의회)

또한 분임 토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당면한 문제점과 사례 등을 토의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 오전에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215만 년 전에 살았던 인류의 조상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의 화석이 발견된 ‘인류의 요람’(The Cradle of Humankind: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지역의 동굴과 전시관을 단체 관람하기도 했다.  

   
▲ 아프리카한글학교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한글학교에서 ‘2019 교사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인류의 요람’ 동굴을 방문한 참가자들 (사진 아프리카한글학교협의회)

한편, 아프리카한글학교협의회는 워크숍 마지막 날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의회 정관을 현실에 맞게 일부 개정하는 한편,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 김명옥 케이프타운한글학교장 ▲부회장 : 임창순 프레토리아한글학교장 ▲감사 : 강신명 포체스트룸한글학교 교감 ▲사무국장 : 조운정 요하네스버그한글학교 교사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멜버른서 ‘월드옥타 호주 남부 통합 무역...
2
민주평통 캄보디아지회 19기 위촉장 전수...
3
‘2019 청도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
4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19기 자문위원...
5
새만금개발청, 싱가포르서 투자 유치 활동
6
민주평통 홍콩지회, 19기 자문위원 위촉...
7
이집트 한국문화원, 이집트군 지휘참모대학...
8
정부, IOC의 도쿄올림픽 욱일기 허용에...
9
사우디 젯다 한글학교에 한글도서 듬뿍
10
독일서 손기정 베를린 올림픽 우승 기념 ...
오피니언
[역사산책] 백제의 건국과 마한의 멸망
백제의 시조는 소서노(召西努) 여대왕으로 하북위례성(지금의 서울)에 도읍하였다
[법률칼럼] 여권 관리의 중요성 (2) - 긴급여권
그러한 차원에서 외교부에서는,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 등을 통해 발급되는 ‘긴급여권’
[우리말로 깨닫다] 바람의 위로, 대금의 위로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