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유소년 축구대회 선수단 산림교육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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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유소년 축구대회 선수단 산림교육 체험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7.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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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한국 선수단 국립칠곡숲체원 숙소에서 산림교육프로그램 참가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19년 칠곡군 동아시아 유소년 친선축구대회’ 선수단 61명이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을 방문해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7월 30일 밝혔다.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19년 칠곡군 동아시아 유소년 친선축구대회’ 선수단 61명이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을 방문해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7월 30일 밝혔다.

중국, 일본, 한국 선수단은 대회 기간(7월 28~31일) 동안 칠곡숲체원을 숙소로 정하고, 7월 29일에는 대강당에서 산림교육프로그램인 ‘재미꼼지락(도토리깍정이 열쇠고리 만들기)’을 체험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 유소년들에게 자연물을 활용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 한국의 산림복지서비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앞서 칠곡숲체원에는 지난 1월 목원대 대학원 중국인 유학생 60여 명이 ‘산림교육 선진사례 현장실습’에 참가,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하기도 했다.

조영순 칠곡숲체원장은 “외국의 유소년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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