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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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현판식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7.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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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동포사회 체육활동의 구심점 역할 위해 노력할 것”
▲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는 지난 7월 19일 호치민 소재 중식당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회장 손인선)는 지난 7월 19일 호치민 소재 중식당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민철 주호치민총영사관 부영사, 이충근 대한체육회 베트남지회 명예회장, 박남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치민지회장, 정태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인천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체육회 창립 취지서 낭독으로 시작된 현판식은 내외빈 축사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손인선 호치민지회장은 “대한체육회 설립 100주년이 되는 해에 이곳 호치민에 지회가 설립돼 뜻깊다”며 “오는 11월 교민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실내체육관, 다목적 운동장 건립 등을 목표로 동포사회 체육활동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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