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서 ‘월드옥타 중국 화북지역 지회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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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서 ‘월드옥타 중국 화북지역 지회장 회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7.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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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 및 길림, 선양 등 중국 8개 지역 지회장 참석…협회사업 공유 및 지회 활성화 방안 논의
▲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 7월 12~13일 중국 천진에서 중국 화북지역 및 길림, 선양지회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월드옥타 중국 화북지역 지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는 지난 7월 12~13일 중국 천진에서 중국 화북지역 및 길림, 선양지회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월드옥타 중국 화북지역 지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월드옥타가 재외동포 중심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지회 간 협업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 주대석 지역활성화 부회장, 신성만 중국 화북지역 부회장, 이광석 한중포럼 위원장을 비롯해 홍해 차세대 위원장 및 북경지회장, 안정환 천진지회장, 김용 연태지회장, 금동일 삼하지회장, 김석원 위해지회장, 장성혁 청도지회장, 박해평 선양지회장, 정문화 길림지회장 등 중국 8개 지역 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월드옥타가 최근 국내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모국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에 중국지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며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회장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신성만 중국 화북지역 부회장은 “최근 중국지역에서는 온라인 마케팅 및 비즈니스가 필수적인데, 월드옥타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중국에서도 활성화 되고 많은 회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회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8일 중국 시진핑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정을 과시한 천진시 거우부리(狗不理) 만두가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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