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평통, ‘한반도 평화 기원 미술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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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평통, ‘한반도 평화 기원 미술공모전’ 시상식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7.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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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 3~12학년 차세대들에게 한반도 평화 필요성 알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디에이고지회가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 기원 학생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7월 13일 J&J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단체사진 (사진 민주평통 샌디에이고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디에이고지회(지회장 설증혁)가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 기원 학생 미술 공모전’(대회장 정병애) 시상식이 지난 7월 13일 J&J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지난해 있었던 차세대 통일 교육 기금 마련 골프대회 수익금과 임천빈 고문의 후원금 등으로 처음 개최된 미술 공모전은 미국 전역의 3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필요성을 가르치고자 마련됐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디에이고지회가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 기원 학생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7월 13일 J&J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샌디에이고지회)

이번 공모전에는 미 전역 학생들이 응모했으며 그 중 19작품이 장학금이나 상장을 받았다. 이 19개 작품은 또한 DMZ 평화 대축제 그림 공모전 ‘휴전선 철책에 평화를 걸다’에 출품돼 6명이 국회 국방위원장상 등도 함께 받았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디에이고지회가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 기원 학생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7월 13일 J&J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초등부 시상하는 설증혁 지회장 (사진 민주평통 샌디에이고지회)

이 날 시상식에는 DMZ 평화 대축제를 공동 주최한 CO ACT의 전지연 회장, 설증혁 민주평통 샌디에이고지회장, 임천빈 고문, 정병애 대회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디에이고지회가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 기원 학생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7월 13일 J&J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샌디에이고지회)

이날 수상한 작품 중 몇 작품은 엽서로 만들어져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민주평통 샌디에이고 지회 측은 “당선작들로 2020 평화 달력을 만들 예정” 이라고 전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디에이고지회가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 기원 학생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7월 13일 J&J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샌디에이고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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