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서 우리 태권도 매력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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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서 우리 태권도 매력 알리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7.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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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승 태권도팀’, 지역 축제 무대서 연이어 시범 공연가져
▲ 미국 시애틀에서 주로 활동하는 ‘조기승 태권도팀’이 시애틀 차이나타운과 에드몬드에서 열린 두 차례축제에서 멋진 우리 태권도의 매력을 현지인에게 알렸다. 조기승 사부(맨 오른쪽)와 시범단 단체사진 (사진 ‘조기승 태권도팀’)

미국 시애틀에서 주로 활동하는 ‘조기승 태권도팀’이 시애틀 차이나타운과 에드몬드에서 열린 두 차례 축제에서 멋진 우리 태권도의 매력을 현지인에게 알렸다. ‘조기승 태권도팀’은 워싱턴주 북부 린우드에서 25년째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조기승 사부(현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장)가 이끄는 태권도 시범팀이다.

‘조기승 태권도팀’은 먼저 6월 29일 올해도 어김없이 시애틀 시페어 차이나타운에서 열리는 드래곤페스티벌에 참가해 드라마 ‘추노’를 배경으로 여러가지 다이나믹한 동작과 역동적인 기술로 관중들을 매료 시켰다. 또한 월드컵 응원가에 맞춰 태권무도 선보였다.

▲ 미국 시애틀에서 주로 활동하는 ‘조기승 태권도팀’이 시애틀 차이나타운과 에드몬드에서 열린 두 차례축제에서 멋진 우리 태권도의 매력을 현지인에게 알렸다. 시범 모습 (사진 ‘조기승 태권도팀’)

이어 미국 독립기념일은 7월 4일에는 우리네 민속 악기인 징과 꽹과리 소리에 맞춰 예의와 질서 있는 종작으로 풍선과 송판 격파 등을 선보였다. 멋진 장면이 연출될 때마다 수많은 이들이 박수갈채와 함께 ‘태권도 원더풀’을 외쳤다.

▲ 미국 시애틀에서 주로 활동하는 ‘조기승 태권도팀’이 시애틀 차이나타운과 에드몬드에서 열린 두 차례축제에서 멋진 우리 태권도의 매력을 현지인에게 알렸다. (사진 ‘조기승 태권도팀’)

‘조기승 태권도팀’은 올해도 시페어 행사의 일환으로 워싱턴 주 소재 각 도시마다 열리는 퍼레이드에 참석해 태권도에 진수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도 7월 21일 차이나타운 퍼레이드와 26일 마운트 레이크 퍼레이드 등 일정이 이미 빽빽하게 짜여 있다.

▲ 미국 시애틀에서 주로 활동하는 ‘조기승 태권도팀’이 시애틀 차이나타운과 에드몬드에서 열린 두 차례축제에서 멋진 우리 태권도의 매력을 현지인에게 알렸다.(사진 ‘조기승 태권도팀’)

이 팀은 비교적 큰 규모의 시페어뿐 아니라 주류사회의 크고 작은 퍼레이드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해 시범을 선보여 준 외교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팀은 7월 27일 시애틀 한인회에서 범 동포들과 함께 시애틀 한복판에서 열리는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 미국 시애틀에서 주로 활동하는 ‘조기승 태권도팀’이 시애틀 차이나타운과 에드몬드에서 열린 두 차례축제에서 멋진 우리 태권도의 매력을 현지인에게 알렸다.(사진 ‘조기승 태권도팀’)
▲ 미국 시애틀에서 주로 활동하는 ‘조기승 태권도팀’이 시애틀 차이나타운과 에드몬드에서 열린 두 차례축제에서 멋진 우리 태권도의 매력을 현지인에게 알렸다.(사진 ‘조기승 태권도팀’)
▲ 미국 시애틀에서 주로 활동하는 ‘조기승 태권도팀’이 시애틀 차이나타운과 에드몬드에서 열린 두 차례축제에서 멋진 우리 태권도의 매력을 현지인에게 알렸다.(사진 ‘조기승 태권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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