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9.9.18 수 12:09
뉴스한국
‘한국의 서원’ 9곳,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정조선시대 핵심 이념 성리학 보급·구현 장소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08  17:23: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현한 장소인 서원 9곳을 엮은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대구 달성 도동서원 (사진 문화재청)

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현한 장소인 서원 9곳을 엮은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조선왕조의 핵심 이념이었던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현했던 서원 아홉 곳을 엮은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됐다.

세계유산위원회는 7월 6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진행된 제43차 회의에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서원은 공립학교인 향교와 달리 지방 지식인이 설립한 사립학교로, 성리학 가치에 부합하는 지식인을 양성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성리학자를 사표(師表)로 삼아 배향한 공간이었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앞에 밝힌 것처럼 경상북도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대구광역시 달성 도동서원, 경상남도 함양 남계서원, 전라남도 장성 필암서원, 전라북도 정읍 무성서원, 충청남도 논산 돈암서원 모두 아홉 곳이다.

이들 모두 2009년 이전에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돼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중 병산서원과 옥산서원은 2010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에도 포함돼 세계유산 2관왕이 됐다.

세계유산위원회 측은 한국의 서원에 대해 “오늘날까지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하는 한국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 증거이자, 성리학 개념이 한국 여건에 맞게 변화하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민주평통 캄보디아지회 19기 위촉장 전수...
2
‘2019 청도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
3
민주평통 홍콩지회, 19기 자문위원 위촉...
4
이집트 한국문화원, 이집트군 지휘참모대학...
5
산림청, 미얀마에 산불 진화 차량 5대 ...
6
로스앤젤레스한인회, 중국동포 초청 한가위...
7
독일서 손기정 베를린 올림픽 우승 기념 ...
8
한국 대표 뮤지션들 런던서 릴레이공연
9
문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9월 22~...
10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 ‘한독포...
오피니언
[역사산책] 백제의 건국과 마한의 멸망
백제의 시조는 소서노(召西努) 여대왕으로 하북위례성(지금의 서울)에 도읍하였다
[법률칼럼] 여권 관리의 중요성 (2) - 긴급여권
그러한 차원에서 외교부에서는,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 등을 통해 발급되는 ‘긴급여권’
[우리말로 깨닫다] 바람의 위로, 대금의 위로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