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서 ‘2019 한인 정치력 신장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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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서 ‘2019 한인 정치력 신장 컨퍼런스’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6.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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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과 신맹호 주캐나다한국대사 등 참가
▲ ‘2019 캐나다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컨퍼런스’가 6월 22일부터 24일 까지 2박 3일간 오타와에서 열렸다. (사진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회장 주점식)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주캐나다한국대사관(대사 신맹호)이 후원한 ‘2019 캐나다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컨퍼런스’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오타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을 비롯, 자유당 MP 찬다 아르야, 몰리 칼튼대 정치학교수, 김범수 박사를 비롯해 신맹호 주캐나다한국대사 등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동, 서부 토론토한인회와 밴쿠버한인회를 비롯한 전국 27개 한인회중 26개 한인회가 참여하는 등 결속력을 보였다.

▲ ‘2019 캐나다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컨퍼런스’가 6월 22일부터 24일 까지 2박 3일간 오타와에서 열렸다.(사진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점식 총회장은 “다가올 캐나다 연방 총선에 한인후보가 토론토 4명, 밴쿠버 1명 등 모두 5명이 출마하는 만큼 이번행사는 시의적절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행사를 오타와에서 하게 된 이유 역시 오타와는 캐나다 수도이고 정치중심 도시이며 대한민국 대사관이 있는 곳이기에 의미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총연 측은 다가올 연방총선에서 한인 이민 역사상 최초의 연방 하원의원의 탄생도 기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한인회장과 주요 정치인들간에 유대 강화와 많은 한인 정치인을 배출하기 위한 결속력 형성을 목표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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