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체육회, “2023년 미주한인체전 애틀랜타에 유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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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한인체육회, “2023년 미주한인체전 애틀랜타에 유치할 것”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19.06.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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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주한인체육대회서 조지아 선수단 종합 5위 달성…역대 최고 성적
▲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된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조지아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5위를 기록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된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조지아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5위를 기록했다.

조지아 선수단을 이끌고 체육대회에 참가한 권요한 조지아한인체육회장은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투혼과 실력을 발휘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며 “오는 2023년 미주한인체육대회를 애틀랜타로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지아 선수단은 여자 배구와 족구 장년부, 골프 여자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 사격에서 10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야구와 볼링, 여자 배드민턴, 사격에서 은메달 4개, 축구와 남자 배구에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 5위를 차지했다.

▲ 이번 미주체전에서 조지아가 종합 5위를 차지하는데 최고 수훈을 세운 금메달을 차지한 여자 배구팀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에는 조지아를 비롯해 미국 26개 지역에서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2,315개의 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종합우승은 4,806점을 획득한 로스앤젤레스가 차지했으며, 2위는 달라스(3,477점), 3위는 워싱턴주(3,449점), 4위는 오렌지카운티(2,153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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