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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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 지원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6.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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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교원자격 취득과정 수강 시 수업료 지원 등 국내 사이버대학과 협의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국내 사이버대학과 손잡고 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들의 한국어 교원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세종학당재단이 업무협약을 맺는 대학은 경희사이버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한국어 교원 자격증’ 취득 지원 ▲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의 지속적인 교육 역량 강화 유도 ▲교육, 연구 기회 확대 및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학당의 한국어 교원 중에는 국내에서 채용돼 해외로 파견되는 교원 외에도 현지 세종학당에서 직접 채용하는 한국어 교원들이 있다. 현지 세종학당 소속의 한국어 교원의 절반 가량은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한국어 교원 자격증은 2006년에 도입됐으며, 국내에서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한계점이 있어 현지 교원의 전문 자격증 취득은 세종학당 전문성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이에 재단은 현지 교원들이 한국어 교원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올해 최초로 사이버대학과 협업을 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이 선발한 우수 세종학당 교원이 국내 사이버 대학교에서 한국어 교원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강할 경우 세종학당재단은 수업료 일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내 사이버대학은 본교에 등록한 세종학당 교원의 입학금을 면제하고, 매 학기 수업료의 40%를 지원한다.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국내 유수의 사이버대학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해외에 체류하는 세종학당 교원들의 교육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학당재단은 국외 한국어, 한국문화 보급 사업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60개국에 180개소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세종학당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재교육,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지역별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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