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순수 한인자본 ‘프라미스원 은행’, 6번째 멕기니스 지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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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순수 한인자본 ‘프라미스원 은행’, 6번째 멕기니스 지점 열어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19.06.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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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지난 4월 ‘프라미스원 은행’으로 이름 바꾸고 전국 은행 도약 준비
▲ 미국 애틀랜타를 기반으로 한 프라미스원 은행이 지난 6월 14일 존스크릭시에 6번째 지점인 멕기니스 지점을 열고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김강식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프라미스원 은행 제임스 조 이사장, 제이미 최 지점장, 윤혜리 부행장, 제이크 박 은행장이 지점 오픈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미국 애틀랜타를 기반으로 한 프라미스원 은행(은행장 제이크 박)이 지난 6월 14일 존스크릭시에 6번째 지점인 멕기니스 지점을 열고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프라미스원 은행’은 2008년 11월 애틀랜타에서 순수 한인 자본으로 탄생한 ‘노아은행’의 새 이름이다. 노아(Noa)는 ‘노스 오브 애틀랜타’(North Of Atlanta)’의 줄임말로, 노아은행은 애틀랜타 지역의 한계에서 벗어나 전국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이름을 공모했고, 지난 4월 ‘프라미스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 제이크 박 은행장은 “2008년 애틀랜타에서 한인자본으로 출발해 11년 만에 6번째 지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한인상권과 근접한 위치에서 고객의 편리와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존의 쟌스크릭 지점과 멕기니스 지점을 책임질 제이미 최 지점장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관련 업무를 제공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멕기니스 지점 오픈 행사에는 프라미스원은행 제임스 조 이사장과 윤혜리 부행장, 김강식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멕기니스 지점 오픈으로 애틀랜타에 6개의 지점을 갖게 된 프라미스 은행은, 텍사스주 휴스톤에 7번째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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