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신임 사무처장에 이승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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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신임 사무처장에 이승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6.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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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20년 이상 남북 민간교류 및 협력사업 기획하고 집행해 온 현장 전문가”
▲ 이승환 민주평통 사무처장

문재인 대통령은 6월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이승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62)을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승환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20년 이상 남북 민간교류 및 협력 사업을 기획하고 집행해 온 현장 전문가”라며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주요 역할을 차질 없이 뒷받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신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서울사대부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정치통일학 석사학위를 취득, 경남대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과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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