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방미대표단 귀국길에 안창호 선생 동상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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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방미대표단 귀국길에 안창호 선생 동상 참배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6.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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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민주참여포럼과 M&L 재단 홍명기 회장 안내로 로스앤젤레스 안창호 선생 동상 찾아
▲ 개성공단 재가동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0일 미국 워싱턴을 찾은 ‘개성공단 방미대표단’은 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로스앤젤레스에 들러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안창호 선생 미주기념사업회 홍명기 이사장과 함께. (사진 미국민주참여포럼)

개성공단 재가동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0일 미국 워싱턴을 찾은 ‘개성공단 방미대표단’은 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로스앤젤레스에 들러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미주민주참여포럼(대표 최광철, KAPAC) 회원들과 함께 했으며 안창호 선생 미주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M&L 재단의 홍명기 회장이 직접 일행을 안내했다.

▲ 개성공단 재가동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0일 미국 워싱턴을 찾은 ‘개성공단 방미대표단’은 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로스앤젤레스에 들러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사진 미국민주참여포럼)

김진향 개성공단지원재단 이사장,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앞서 6월 10일부터 미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위원장 브래드 셔면)가 주관하는 개성공단 설명회에 참석, 카네기평화재단 스팀슨센터 등 싱크탱크와의 간담회, 워싱턴 DC 동포경제인 간담회, 미 국무성 간담회 등에 참가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안창호 선생 동상 참배 전에는 한인타운 소재 옥스퍼드호텔에서 그동안의 방미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

대표단은 15일 역시 같은 장소인 옥스포드호텔에서 미주 동포경제인과 동포지도자를 대상으로 개성공단 관련 심포지엄을 가진 뒤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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