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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통일의견 수렴 및 2분기 정기회의’ 개최‘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주제
설인호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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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4  11: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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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6월 1일 오후 6시 30분 스리랑카 콜롬보 한국관에서'통일의견 수렴 및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자체 및 민간의 남북교류 영상 상영 장면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는 6월 1일 오후 6시 30분 스리랑카 콜롬보 한국관에서 ‘통일의견 수렴 및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 이헌 대사와 민주평통 담당 손영호 참사관, 오성길 전 평통위원 및 스리랑카 자문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엄경호 서남아협의회장은 “서남아협의회 평통 자문위원들이 솔선수범해 적극적인 활동과 대사관의 관심으로 18기의 모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는 소감으로 회의를 개시했다.

이후 이기수 간사의 주재로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자문위원들의 본격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6월 1일 오후 6시 30분 스리랑카 콜롬보 한국관에서'통일의견 수렴 및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이기수 서남아협의회 간사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비핵화를 기점으로 한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으로는 "비핵화의 진전에 맞춰 경제와 교육협력 사업을 발전시키자”는 의견과 “비핵화 이후에 모든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민간 및 사회단체에서 남북교류협력 및 지원’에 대해서는 “모금과 후원을 통해 의약품, 간단한 의료장비를 국제민간협력기구를 통해 전달하자”는 방안과 “서남아지역(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의 남북한 학술인 포럼을 개최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실천하자”는 방안이 제시됐다.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질문에는 “정치적인 방향에도 변함없이 추진될 수 있는 북한 민중에 대한 투명한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보수와 진보의 화합”을 강조하는 의견도 제시됐다.

▲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6월 1일 오후 6시 30분 스리랑카 콜롬보 한국관에서'통일의견 수렴 및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헌 대사는 최근 스리랑카에서의 테러와 종교 분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교민단체와 대사관이 한마음이 돼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음을 설명했다.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이기수 협의회 간사는 “‘체육교류사업’은 긴장 상태에서도 남북한 정부와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효과적인 협력과 교류가 가능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2017년 무주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것과 ‘북한 ITF 태권도 시범단 초청’, ‘평창동계올림픽’ 등을 예로 들었다.

‘통일의견 수렴과 서남아협의회 18기 사업 평가’는 만찬으로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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