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천진서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상태바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천진서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9.06.03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경한국국제학교와 천진한국국제학교 학생 100명 열띤 경합 벌여
▲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가 주최한 ‘2019 민주평통 청소년 통일골든벨’이 지난 5월 25일 천진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회장 안정수)가 주최한 ‘2019 민주평통 청소년 통일골든벨’이 지난 5월 25일 천진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는 베이징과 천진 지역 한인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건전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위해 통일골든벨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가 주최한 ‘2019 민주평통 청소년 통일골든벨’이 지난 5월 25일 천진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이날 대회에는 북경한국국제학교와 천진한국국제학교에서 각각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대상은 우예성 학생(천진한국국제학교)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최보란 학생(천진한국국제학교)과 김효정(천진한국국제학교), 장려상은 최정인(천진한국국제학교), 조호연(천진한국국제학교), 김태연(천진한국국제학교), 이충범(북경한국국제학교), 박찬형((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가 주최한 ‘2019 민주평통 청소년 통일골든벨’이 지난 5월 25일 천진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우예성 천진한국국제학교 학생에게 이숙순 민주평통 중국부의장이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특히 대회 중간에는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태권도 시범과 댄스공연을, 천진한국국제학교 연극팀이 6.25전쟁을 배경으로 한 형제의 삶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그린 연극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는 안정수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장, 나중출 주중한국대사관 통일관, 이무근 민주평통 천진지회장과 자문위원들, 북경한국국제학교 한경문 교장과 교사들, 조철수 천진한국국제학교장과 교사들, 천진지역 교민들이 함께 자리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