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 재외동포 전문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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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재외동포 전문프로
  • 김진이기자
  • 승인 2004.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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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한민족 하나로’ 신설

KBS 라디오 사회교육방송이 전세계 재외동포들을 위한 ‘한민족 하나로’프로그램을 신설해 10월 18일 오후 8시 10분 첫방송을 했다. 첫 방송에는 재외동포재단 이광규 이사장이 출연해 축하인사를 했고 연변인민방송국 아나운서 김신애씨가 동포소식을 전했다. 동북아 평화연대 신상문부장이 고려인 이주 140주년 기념관 소식을 알렸다. 

한민족하나로는 ‘세계 재외한민족 협회 발족’,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인기’, ‘미국 로스 프린세스에 한국계 여학생 뽑혀’ 등 세계각국의 다양한 동포소식을 소개했다. 중국 흑룡강 하얼빈 김광춘, 일본 오사카 강태흔,  러시아 사할린 김춘자 통신원들이 동포 통신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민족 이민의 역사에 대해 매일 재외동포 전문가인 이종훈 박사가 해설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들에게는 국내의 소식을 듣고 다른 지역 동포들을 만날 수 있는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24일에는 ‘한민족 네트워크란’란 주제로 일요 좌담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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