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방글라데시, ‘통일골든벨 및 주니어 평통위원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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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방글라데시, ‘통일골든벨 및 주니어 평통위원 위촉식’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5.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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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다카한인학교 도서기증식도 함께 열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방글라데시지회는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 방글라데시 다카한인학교에서 ‘2019 통일골든벨 대회 및 주니어 평통위원 위촉식’를 개최했다.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 민주평통 방글라데시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 방글라데시지회(지회장 윤희)는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 방글라데시 다카한인학교에서 ‘2019 방글라데시 통일골든벨 대회 및 주니어 평통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통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건전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위해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통일인재 육성을 위해 한인동포 청소년들을 주니어 평통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황영희 회장과 소속 자문위원 13명이 참석해 대회를 참관하고 다카한인학교에 도서기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는 먼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윤희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사 ▲엄경호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장, 황영희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장, 이동준 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 참사관, 박종완 방글라데시한인회장의 축사 후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다카한인학교 도서기증식’이 진행됐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방글라데시지회는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 방글라데시 다카한인학교에서 ‘2019 통일골든벨 대회 및 주니어 평통위원 위촉식’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황영희 회장과 소속 자문위원 13명이 참석해 대회를 참관하고 다카한인학교에 도서기금을 전달했다. (사진 민주평통 방글라데시지회)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는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 등 해외 거주 한인 학생들을 위한 모국어 도서기증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황영희 양주시협의회장은 도서기금 5백만 원을 김지완 다카한인학교장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민주평통 방글라데시 주니어 평통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엄경호 서남아협의회장은 방글라데시 한인 청소년 10명에게 주니어 평통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오는 6월 1일부터 2년 동안 주니어 평통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방글라데시지회는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 방글라데시 다카한인학교에서 ‘2019 통일골든벨 대회 및 주니어 평통위원 위촉식’를 개최했다. 엄경호 서남아협의회장은 방글라데시 주니어 평통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 민주평통 방글라데시지회)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통일골든벨 대회’는 방글라데시 거주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이 참가해 초등부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중고등부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다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방글라데시지회는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 방글라데시 다카한인학교에서 ‘2019 통일골든벨 대회 및 주니어 평통위원 위촉식’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양주시협의회 황영희 회장과 소속 자문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윤희 방글라데시지회장의 환영을 받으며 다카 공항에 도착한 양주시협의회 자문위원들 (사진 민주평통 방글라데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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