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모스크바한국학교 한글 도서 기증식
상태바
서울시교육청-모스크바한국학교 한글 도서 기증식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5.24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교육청서 준비한 한글도서 800여 권 기증
▲ 5월 21일 모스크바한국학교(교장 최병섭)에서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서 준비한 800여 권의 도서를 이 학교에 기증하는 행사가 있었다. (사진 모스크바한국학교)

5월 21일 모스크바한국학교(교장 최병섭)에서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서 준비한 800여 권의 도서를 이 학교에 기증하는 행사가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해외 한글교육기관 및 한글을 제2외국어로 하는 현지학교에 한글도서를 기증하는 사업의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기증은 그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 소속 권성연 기회조정실장, 안선국 참여협력담당관, 서미현 참여협력담당관 국제협력팀 주무관 등이 2박 3일 일정으로 모스크바를 찾았다.

▲ 5월 21일 모스크바한국학교(교장 최병섭)에서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서 준비한 800여 권의 도서를 이 학교에 기증하는 행사가 있었다. (사진 모스크바한국학교)

이날 행사는 학생회장단의 환영인사로 시작해 학교 연혁 소개, 운동장 조성 등 사업 설명, 다양한 학생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시교육청 대표단은 한국학교 측에 도서기증서를, 한국학교 측은 서울시교육청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대표단은 학교 시설을 견학하고 운동장 조성을 준비 중인 부지를 둘러봤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모스크바한국학교 이외에도 로스토프나도누 및 모스크바의 타 한글교육 기관에 2,000여 권의 한국어 책을 나눠 기증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