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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중국 북경협의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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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중국 북경협의회 창립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9.05.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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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출범식…민화협 북경협의회 대표상임의장에 최해웅 씨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중국 북경협의회가 지난 5월 15일 베이징의 한식당 자하문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북경협의회 임원단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 이하 민화협) 중국 북경협의회가 지난 5월 15일 베이징의 한식당 자하문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1998년 9월 200여 개의 정당, 종교단체, 시민사회단체 협의체로 출범한 민화협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고, 민족의 화해협력과 평화실현을 통해 민족의 공동번영을 이루어 나감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2010년 해외협의회로 중국지역에 중국협의회, 화동협의회, 화남협의회 등 3개 본부가 결성됐고, 올해 개편으로 중국북경협의회가 창립하게 됐다.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중국 북경협의회가 지난 5월 15일 베이징의 한식당 자하문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취임사하는 최해웅 북경협의회 대표상임의장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최해웅 민화협 중국 북경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북경지역의 대표상임의장으로 취임하면서 통일 한반도를 위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첫째, 정치색을 배제함으로써 좌우와 함께 하되 중도를 적극 포용해 균형 잡힌 시선으로 남북문제를 바라보며 이를 통해 미래 평화통일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하고, 둘째, 상시적 남북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셋째, 동포사회의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합의 도출을 위한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단체의 지향점을 밝혔다.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중국 북경협의회가 지난 5월 15일 베이징의 한식당 자하문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축사하는 김석우 총영사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김석우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민화협 해외협의회가 중국의 수도 북경에서 출범하는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북경협의회가 북경 지역 동포사회의 지혜를 모아서 남북 간의 화해와 협력, 소통과 교류를 더욱 촉진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영상을 통해 “민화협은 북경협의회와 함께 새로운 평화의 시대에 걸맞은 남북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임원진 소개와 출범식 축하를 위해 참석한 중국한국상회, 북경한국인회, 북경한국중소기업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 등 중국 한인단체 관계자들의 축사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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