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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인구조단-상트페테르부르크한인회 업무협약어려움을 당하고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는 한인동포 지원 위해 협력키로
이현수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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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18: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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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한인구조단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한인회는 지난 5월 14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상트페테르부르크한인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태일 총괄단장(왼쪽)과 이미원 한인회장 (사진 재외한인구조단)

재외한인구조단(총괄단장 권태일)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한인회(회장 이미원)는 지난 5월 14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상트페테르부르크한인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태일 단장은 “전 세계 740만 재외동포들 중 어려움을 당하고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는 분들이 10만 여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알고 단체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한 뒤, 어려움에 처한 동포들이 재외한인구조단을 통해 고국의 품으로 돌아와 자활교육을 받고 있는 사례들을 전하며 한인단체들과의 연결 관계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미원 한인회장은 “보통 어려움에 처한 동포들은 도움을 요청하기 보다는 숨어버리게 되는데,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마련해 놓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동포가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생기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재외한인구조단은 2015년 4월 어려움에 처해 고통 당하는 재외동포들이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52개 한인단체 및 국내단체와 협약을 맺고 있다.

   
▲ 재외한인구조단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한인회는 지난 5월 14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상트페테르부르크한인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태일 총괄단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미원 한인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그리고 관계자들 (사진 재외한인구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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