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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2019 어버이날 효잔치’ 열어케이팝 댄스와 바이올린 독주 등 한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열정어린 웅변대회 펼쳐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  harrykim.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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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3  14: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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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19 어버이날 효잔치’가 5월 11일 오후 1시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비엔나 한인소년소녀 합창단 (사진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회장 정종완)가 주최하는 ‘2019 어버이날 효잔치’가 5월 11일 오후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한성애 한인연합회 사무차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정종완 회장을 대신해 임창노 회장이 개회사를 읽었다.

   
▲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19 어버이날 효잔치’가 5월 11일 오후 1시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인사말 하는 임창노 부회장 (사진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임창노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외동포들의 해외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물음일 것”이라며, “나는 한국인이다”라는 인식 위에 세워지는 정체성의 확립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 부회장은 덧붙여 “한글학교와 한인문화회관 등 기관들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 교육을 잘 해온 결실로 세계 한인회 중 우수 한인회로 공인을 받게 된 오스트리아 한인회의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동안 노고가 많았던 원로회원들과 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19 어버이날 효잔치’가 5월 11일 오후 1시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건배사하는 정창식 박사 (사진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한인연합회 회장과 비엔나 원로회 초대회장을 지낸 정창식 박사는 건배사를 통해 “한인동포사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은 동포사회에 윤리와 도의의 정신을 항상 함양해 나가면서 자라나는 2세들에게 어버이에 대한 효성을 가르치는 것”이라며 “그동안 한인연합회와 한글학교 등에서 이런 점을 중요하게 가르치기 위해 노력해준데 대해 감사한다. 이 같은 정신의 고양과 우리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축배와 건배를 들자”고 말했다.

   
▲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19 어버이날 효잔치’가 5월 11일 오후 1시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칠갑산을 열창하는 박부식 박사와 백댄서들 (사진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이어서 한글학교가 중심이 돼 준비한 축하공연이 있었다. 비엔나 한글학교가 자랑하는 학생 웅변가들 중에서 중등반 유준의 "재외동포들은 대한민국을 자랑하는 외교관이 되자", 초등반 전지성의 "한글을 지켜 나가자", 초등반 박수현의 "대한민국의 미래는 박수현이다" 등 3명이 뜨거운 열정으로 웅변을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등부 케치아 코프와 유준 학생은 케이팝 댄스를 보여 주었다. 비엔나 음악김나지움의 김예진 학생은 피아니스트 조혜나의 반주로 생 쌍스의 바이올린 독주곡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 작품 28’을 훌륭하게 연주해 역시 큰 박수를 받았다.

   
▲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19 어버이날 효잔치’가 5월 11일 오후 1시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김예진 양(바이올린), 조하나 양(피아노)의 연주 (사진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이날 행사는 비엔나 한인 소년소녀합창단이 임혜선 지휘, 허원선 피아노 반주, 홍석분 장고 반주로 동요 ‘어머님의 은혜’등을 부르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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