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 독도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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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회, 독도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대회 열어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19.05.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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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한인 2세들에게 정체성 확립과 긍지를 심어주고자 마련
▲ 애틀랜타한인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4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독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과 한인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일홍)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4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독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애틀랜타한인회가 매년 어린이날에 개최해오던 글짓기 대회와 더불어 올해는 독도 그림그리기 대회도 함께 열어 한인 2세들에게 모국에 대한 사랑과 정체성 확립 그리고 긍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어린이 독도 및 나라사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독도 그림그리기 대상은 라이언 석 학생이, 독도 글짓기 최우수상은 박지온 학생이 차지했다.

김일홍 한인회장은 “자라나는 2세들의 조국에 대한 뿌리 교육과 관심은 부모들에게서 시작된다”며 한인회가 개최하는 차세대와 관련 행사에 대한 교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부모들은 애틀랜타한인회가 지난해 한인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한인회관 2층에 마련한 독도 홍보전시관을 방문해 독도에 관한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홍보물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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