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 시장 진출 돕는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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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 시장 진출 돕는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 출범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5.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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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인도 등 신남방 시장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전문적 서비스 제공
▲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형철)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코트라)는 5월 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코트라 본사 1층에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를 열고 개소식도 개최했다. 현판식 (사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형철)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코트라)는 5월 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코트라 본사 1층에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를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주한 아세안국가투자청(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임직원과 기업인 등 모두 6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형철)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코트라)는 5월 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코트라 본사 1층에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를 열고 개소식도 개최했다. 개회사하는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사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개회사에서 “다양한 지원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들의 신남방 시장으로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과 인도 등 신남방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기업들의 신남방 진출을 전담해 지원하는 조직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지난해 코트라에 접수된 아세안 및 인도 진출에 대한 문의는 1만 2000여 건에 달했다.

▲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형철)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코트라)는 5월 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코트라 본사 1층에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를 열고 개소식도 개최했다. (사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앞으로 신남방 비즈니스데스크에서는 기업들이 애로를 호소하는 ▲투자, 노무, 무역 ▲공산품 시험·인증, 농수산품 할랄인증 ▲법률, 회계 ▲금융지원 등 신남방 국가로의 진출에 필요한 내용에 관련한 전문적인 상담이 주로 이뤄진다.

아울러 이곳에서는 지난 1월 결성된 민관 합동 기업지원 협의체 ‘신남방 비즈니스 연합회’의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지 사업환경 관련 정보 등을 수집해 공유한다.

▲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형철)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코트라)는 5월 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코트라 본사 1층에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를 열고 개소식도 개최했다. 단체사진 (사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신남방 비즈니스데스크는 신남방 비즈니스 연합회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며 나라별 맞춤형 협력 모델을 발굴해 우리 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신남방 데스크 서비스는 오프라인은 물론 신남방특위 누리집(nsp.go.kr) 게시판, 이메일(nsbd@kotra.or.kr), 유선(02-3460-3470) 등 온라인으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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