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9.6.26 수 13:32
뉴스유럽
제7회 비엔나 한인 신구교 부활절 연합성가제 성황각 한인교회와 천주교회 성가대, 비엔나 한인여성합창단, 소년소녀 합창단 힘께 합창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  harrykim.kim@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02  14:56: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정종완)이 주최하는 ‘제7회 비엔나 신구교 부활절 연합 성가제’가 4월 22일 오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성 비르깃트 성당에서 열렸다.  단체사진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회장 정종완)가 주최하는 ‘제7회 비엔나 신구교 부활절 연합 성가제’가 4월 22일 오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성 비르깃트 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성가제는 최초로 우리 동포 작시와 작곡의 ‘아베 마리아 부활’ 송가와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그리고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가 함께 연주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돼 더욱 의미있었다.

   
▲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정종완)이 주최하는 ‘제7회 비엔나 신구교 부활절 연합 성가제’가 4월 22일 오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성 비르깃트 성당에서 열렸다.(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정종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엔나 모든 한인교회와 성당이 연합하여 2000년 전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뜻 깊은 자리를 동포들과 함께 다시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회장은 “세계 어느 한인회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우수한 행사를 계속해 나가도록 참여하고 후원하는 동포들과 각 교회와 성당의 교직자들 그리고 비엔나 한인여성합창단, 비엔나 소년소녀 합창단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정종완)이 주최하는 ‘제7회 비엔나 신구교 부활절 연합 성가제’가 4월 22일 오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성 비르깃트 성당에서 열렸다.(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신동익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를 중심으로 한인교회와 성가대 등이 함께 마련한 오늘 행사가 우리 모두에게 부활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을 준 것에 먼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신 대사는 “오늘의 부활절 행사를 통해 오스트리아 한인동포 사회가 보다 화합하고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참석한 오스트리아 시민들과도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준비를 위해 수고한 정종완 회장을 비롯한 한인연합회 임원들과 각 교회 성가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얘기했다.

   
▲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정종완)이 주최하는 ‘제7회 비엔나 신구교 부활절 연합 성가제’가 4월 22일 오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성 비르깃트 성당에서 열렸다. 설교하는 장황영 목사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교구 프란츠 샤를 부주교의 축사와 비엔나 천주교회 담임 허홍 신부의 기도에 이어 단상에 오른 비엔나한인교회 장황영 담임목사는 ‘부활’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든 인간들이 피할 수 없는 죽음의 길을 오직 예수님만이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 모든 인류에게 소망을 주셨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부활의 복음을 주신 예수님을 믿으면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다고 말하고, 눈을 들어 부활하신 주님을 바라보고 그 분을 의지하면서 부활을 찬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성가제의 합창 순서는 비엔나 만나선교교회(담임 김정관 목사)성가대부터 시작됐다.

이 교회는 매년 기타리스트와 손북의 장단에 맞춰 복음성가를 율동과 함께 합창하고 있으며 이날에는 ‘예수 우리 왕이여’등 5곡을 노래했다.

   
▲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정종완)이 주최하는 ‘제7회 비엔나 신구교 부활절 연합 성가제’가 4월 22일 오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성 비르깃트 성당에서 열렸다. 마케도니아 성가대 합창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비엔나 순복음교회(담임 나기창 목사)의 마케도니아 성가대는 안민수 지휘와 신미정 반주로 한국성가곡 2곡을 합창했다. 이현철 곡 ‘사랑하는 자들아’, 김기영 작시 작곡 ‘성령님, 내게 임하소서’였다.

비엔나 장로교회(담임 이주연 목사)성가대는 김현국 지휘, 임아름 반주로 박지훈 곡 부활절 칸타타 ‘예수’ 중 피날레와 토마스 탈리스 곡 ‘만약 네가 나를 사랑하면’을 합창했다. 

비인 정동교회(담임 김효태 목사)성가대는 남충우 지휘, 박세라 반주로 이율구 곡 ‘세상을 사는 지혜’와 김기영 곡 ‘참 좋으신 주님’을 합창했다.

   
▲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정종완)이 주최하는 ‘제7회 비엔나 신구교 부활절 연합 성가제’가 4월 22일 오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성 비르깃트 성당에서 열렸다.(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비엔나 천주교회(담임 허홍 신부)성가대는 이정현 지휘, 송시웅 반주로 정창식 박사 작시, 송시웅 작곡의 ‘아베 마리아 부활’을 합창했다.

   
▲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정종완)이 주최하는 ‘제7회 비엔나 신구교 부활절 연합 성가제’가 4월 22일 오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성 비르깃트 성당에서 열렸다. 비엔나한인교회 조이풀 미션콰이어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비엔나 한인교회(담임 장황영 목사)의 조이풀 미션 콰이어는 임혜선 지휘, 유마리아 반주로 이근호 곡 ‘하나님의 전신갑주’와 ‘나의 믿음 주께 있네’(돈 코흐와 숀 크레이그 곡)를 합창했다.

비엔나 감리교회(담임 백충관 목사) 성가대는 양태중 지휘, 최은영 반주로 신상우 곡 ‘하나님의 사랑’과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엘. 이. 존스 곡, 최기욱 편곡)을 합창했다.

비엔나 뉴라이프 국제교회(담임 브룬너 후베르트투스 목사)는 배수진 지휘, 밴드 반주로 ‘아름다운 그 이름’과 ‘Passion’등 2개의 힐송을 들려 주었다. 이 교회는 감리교회에서 독립해 나온 중동 이민자들이 중심이 되어 있는 교회로 부활절 성가제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정종완)이 주최하는 ‘제7회 비엔나 신구교 부활절 연합 성가제’가 4월 22일 오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성 비르깃트 성당에서 열렸다. 비엔나 한인소년소녀합창단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특별 출연한 비엔나 한인소년소녀 합창단(단장 송효숙)은 임혜선 지휘, 홍유정 반주로 양승헌 작사 전종혁 작곡 ‘위대한 이야기’와 ‘내 이름 아시죠’(토미 워커 곡)를 합창했다.

또 비엔나 한인 여성합창단(단장 정은숙, 회장 이영실)은 임혜선 지휘, 이을아 반주로 이현철 곡 ‘왕이신 나의 하나님’과 케이스 함프톤 곡 ‘찬양하라, 성서로운 주님의 이름을’을 합창했다.

   
▲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정종완)이 주최하는 ‘제7회 비엔나 신구교 부활절 연합 성가제’가 4월 22일 오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성 비르깃트 성당에서 열렸다. 연합 성가대 합창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성가제에 참가한 모든 성가대원들이 참여한 연합 성가단은 김현국 지휘, 임아름 반주로 베르디의 기독교 성서 오페라 나부코의 유명한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을 먼저 불렀으며 이어  헨델의 오라토리아 메시아 중 마지막 곡 ‘할렐루야’를 합창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운하 해외편집위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이승환 민주평통 사무처장 취임
2
아총연, ‘사단법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3
박항서 감독, 한-베트남 다문화 가정 자...
4
‘퀴즈온코리아’ 이집트 예선전 열려
5
월드옥타, 캐나다 동부 통합 차세대 창업...
6
[기고] 종이접기 기술의 다양성과 놀라운...
7
(사)너머, ‘전국 고려인 한글교실 강사...
8
한국국제협력단, 청년들의 안정적 창업지원...
9
캄보디아 한인동포와 여행객 안전 대책 점...
10
2019 시드니 월드한식페스티벌 성황리 ...
오피니언
[역사산책] 우리 역사 속의 천문대
한민족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는 단군조선 시대의 천문 제단으로 알려져 있는
[법률칼럼] 동포 조손(祖孫)가정의 귀화 문제 (2)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건강보험인데, A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건강보험료가 면제
[우리말로 깨닫다] 나를 예쁘게 여기는 사람
‘어엿비 여기다’라는 말은 훈민정음에 나오는 말입니다. 세종께서 훈민정음을 왜 창제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