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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한국국제학교 실내체육관 개관식 열어교사 붕괴 위기 넘기고 학교 이전 후 뜻깊은 행사…개관식 후 이사장 이취임식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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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1  22: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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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는 4월 30일 오후 임병진 주선양총양사관 총영사, 선양한국인(상)회 회원들, 학교법인 이사 그리고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체육관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 선양한국국제학교)

중국 선양 한국국제학교(교장 송인발)는 4월 30일 오후 주선양총양사관 임병진 총영사, 선양한국인(상)회 회원들, 학교법인 이사 그리고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체육관 개관식을 열었다.

선양한국국제학교는 지난해 6월, 교사동 아래 지하 10m 지점에서 진행된 지하철 공사로 학교 건물 외벽에 금이 가고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건물 붕괴 위기를 겪었지만, 학교법인 이사회를 중심으로 학부모, 공관, 교민사회에 혼연일치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 2월 학교를 이전했다.

특히 학교 이전 과정에서 한국대사관과 선양총영사관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법률 자문, 공간 설계 등에는 해당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학부모들이 앞장서 재능을 기부했다.

   
▲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는 4월 30일 오후 임병진 주선양총양사관 총영사, 선양한국인(상)회 회원들, 학교법인 이사 그리고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체육관 개관식을 열었다. 임병진 선양총영사관 총영사가 박영완 4대 이사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선양한국국제학교)

한편, 체육관 개관식에 이어 선양한국국제학교 학교법인 4대 박영완 이사장의 이임식과 제5대 김만섭 이사장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이날 이임식을 가진 박영완 이사장은 학교 이전을 진두지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는 4월 30일 오후 임병진 주선양총양사관 총영사, 선양한국인(상)회 회원들, 학교법인 이사 그리고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체육관 개관식을 열었다. 내빈들이 농구 골대에 공을 던져보고 있다. (사진 선양한국국제학교)

송인발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가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5대 이사회가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병진 선양총영사관 총영사는 학교법인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권익신장, 학교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을 기려 박영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임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마련된 훌륭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에 매진해 조국을 위한 세계적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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