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한반도 평화 지지 호소하는 ‘평화 손잡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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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한반도 평화 지지 호소하는 ‘평화 손잡기’ 행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4.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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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민주참여포럼,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
▲ 미주민주참여포럼은 지난 4월 27일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1주년 맞아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방청사 앞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지를 호소하는 ‘인간 띠 잇기, 평화 손잡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미주민주참여포럼)

미주민주참여포럼(대표 최광철, KAPAC)은 지난 4월 27일 ‘4.27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방청사 앞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지를 호소하는 ‘인간 띠 잇기, 평화 손잡기’ 행사를 개최했다.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샌디에고 등 남가주지역 곳곳에서 모인 미주민주참여포럼 회원과 교민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지지’ ‘북미회담 재개’ ‘북한여행 자율화’ ‘인도적 대북지원 재개’ ‘남북평화협력 지지’ 등이 적힌 피켓을 손에 들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미국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미주민주참여포럼은 지난 4월 27일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1주년 맞아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방청사 앞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지를 호소하는 ‘인간 띠 잇기, 평화 손잡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미주민주참여포럼)

피켓 퍼포먼스 후에는 한국시간으로 4월 27일 한국 DMZ지역에서 20여만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DMZ민(民)+평화 손잡기’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LA 평화 손잡기’ 행사를 진행했다.

최광철 대표는 “로스앤젤레스 사거리를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이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차량들이 경적을 울리며 이번 행사에 크게 호응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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