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차세대 대북사업 전문가 양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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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차세대 대북사업 전문가 양성키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4.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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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협 포럼 정기 개최 및 북한 경제정보 간행물 발간도 추진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대북경협추진위원회(위원장 길경갑) 회의를 열고 ‘차세대 대북사업 전문가 육성’, ‘대북 경제협력 포럼 개최’, ‘북한 경제정보 간행물 발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대북경협추진위는 먼저 ‘차세대 대북사업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준비하기로 했으며, 회원들이 세계 각지에 분산된 점을 고려해 온라인 교육과정도 개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 대상 프로그램인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에 북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북 경제협력 포럼’은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으며, 포럼에는 월드옥타 회원뿐만 아니라 북한 분야 교수, 변호사, 언론인, 대북사업 민간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도 참여시킴으로써 대표적인 대북경협 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북경협 자문 위원단’을 구성해 대북사업을 추진하는 월드옥타 회원들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대북경협 자문단 회의는 반기별 1회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북한 경제정보 간행물(가제)’을 발간해 월드옥타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정보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의 정보들도 간행물에 수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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