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강원도 청년취업 담당자 대상 ‘해외취업환경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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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강원도 청년취업 담당자 대상 ‘해외취업환경 설명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4.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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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미국·태국서 사업하는 기업 대표들이 현지 취업 환경에 대한 생생한 정보 제공
▲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는 4월 2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강원도 내 대학교 및 기관 취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는 4월 2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강원도 내 대학교 및 기관 취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강원도청을 비롯해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 등 관내 지자체 일자리 담당자 및 경동대, 한라대, 강릉원주대, 강원관광대, 강원대, 강원도립대, 한림성심대 등 관내 대학 취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월드옥타는 일본, 미국, 태국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거나 한국 청년을 채용 중인 기업 대표들이 설명회 강사로 초청해 해당 국가 비자 취득과 유망업종 등 현지 취업 환경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는 4월 2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강원도 내 대학교 및 기관 취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또한 설명회 후에는 월드옥타가 발굴한 해외일자리에 강원도 청년들의 취업을 연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강원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순회설명회 개최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74개국 146개 지회 7천여 명의 한인 경제인들로 구성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로, ‘1회원사 1모국청년 채용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국내 청년 300명의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시행되는 ‘2019 글로벌 취업지원사업’ 주관처로서 회원사의 일자리 수요를 확보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국내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 선발, 면접, 취업 이후 사후관리까지 해외취업의 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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