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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주중 한국대사 4월 8일 취임“우리 기업과 교민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한중 경제협력 모델을 모색할 것”
이나연 재외기자  |  lee_na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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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2  09: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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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성 제13대 주중한국대사는 지난 4월 8일 주중한국대사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 주중한국대사관)

장하성 제13대 중국 주재 대한민국대사는 지난 4월 8일 주중한국대사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장 대사는 취임식에서 대중국 외교에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의 출발점인 ‘소통과 이해’를 실현하기 위해 ▲한중 양국 정상을 포함한 활발한 고위급 간 교류 및 대화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중국과의 전략적 소통 ▲한중 경제협력 및 미세먼지 대응 협력 등 실질협력 강화 ▲다양한 공공외교 사업 추진 등 네 가지 부분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한중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서는 한중 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기업과 교민들의 그 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협력 분야와 모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교민들과 기업들이 주인공이 되는 국민체감형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과감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국내 관련부처 및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대사는 “중국 측 인사들은 물론 우리 교민, 우리 기업 그리고 대사관 직원들과 마음으로 소통해 모두가 화합 상생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공관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장 대사는 취임식 후 정창화 중국한국상회 회장 등 한인단체장 및 주요 기관장들과 상견례를 했으며, 중국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장 대사는 지난 1월 8일 노영민 주중대사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지 3개월만인 4월 7일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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